사진=아이린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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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모델 아이린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동료들의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아이린은 30일 개인 계정을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아이린은 "제 삶이 완전히 바뀐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며 "이 소중한 이야기는 오랫동안 가족과 가까운 이들 곁에서 조용히 간직해왔다. 늘 제 삶과 여정을 여러분과 나누는 걸 좋아했지만, 이번만큼은 제 마음 가까이에 두고 싶었던 순간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저 결혼한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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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이 결혼을 발표하자 배우 고소영, 수현, 모델 이현이, 송해나, 전 체조선수 손연재 등이 축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아이린은 1987년생 올해 38세의 모델로 미국 시애틀 출신이다. 2012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이후 주목을 받았고, 2016년 미국 포브스지의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CEO', 미국 타임지의 '세상을 바꿀 차세대 리더' 중의 한 명으로 선정되면서 영향력을 드러냈다.
[다음은 아이린 글 전 문]
오늘, 제 삶이 완전히 바뀐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이 소중한 이야기는 오랫동안 가족과 가까운 이들 곁에서 조용히 간직해왔습니다. 늘 제 삶과 여정을 여러분과 나누는 걸 좋아했지만, 이번만큼은 제 마음 가까이에 두고 싶었던 순간이었어요.
이 이야기는 단순히 반지나 프로포즈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작은 순간들이 쌓여 특별한 무언가의 토대가 된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하루하루 새삼 느끼고 있어요.
여러분~ 저 결혼해요!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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