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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30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텔 영입에 관심 있는 구단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7개 구단이 임대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텔 측에 연락을 취했다. 곧 협상이 시작될 예정이다.
텔이 가장 관심 있는 건 출전 시간이다. 로마노 기자는 "텔은 출전 시간을 보장받길 원한다. 도미닉 솔란케가 부상으로 빠진 토트넘이 텔에게 출전 시간을 줄 수 있다"라고 밝혔다.
프랑스 국적의 공격수인 텔은 2021년 스타드 렌(프랑스)에서 프로 데뷔했다. 텔은 강력한 힘과 빠른 속도를 갖춘 스트라이커이며, 환상적인 돌파로 상대 수비수를 흔들 수 있는 유형이다. 그는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어린 나이에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2022년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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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현재 부상 병동이다. 손흥민을 도와줄 선수가 없다. 올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자인 브레넌 존슨과 솔란케는 제임스 매디슨이 모두 부상으로 전열에서 빠져 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서는 히샤를리송도 지난 27일 레스터시티전에서 사타구니 통증으로 후반 초반 교체됐다.
리그 4연패를 당한 토트넘(7승 3무 13패·승점 24)은 최근 리그 7경기에서 1무 6패로 승리가 없다. 20개 팀 중 15위로, 강등권인 18위 울버햄튼(승점 16)과는 승점 8차에 불과하다. 이제 유럽대항전이 아니라 강등권 추락을 걱정할 처지가 됐다. 따라서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공격수 보강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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