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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 (목)

이이경, 뭘 얼마나 잘못했기에…"유재석이 날 사람 만들어줘" 눈물('행님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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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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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행님 뭐하니?’ 하하, 주우재, 이이경이 속 깊은 대화를 하며, 유재석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낸다.

3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행님 뭐하니?’에서는 이이경이 ‘행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눈물을 쏟은 사연이 공개된다.

‘행님 뭐하니?’는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의 설특집 외전으로, ‘행님들’의 애정이 고픈 유명한 짝사랑꾼 이이경이 사랑하는 두 형 하하, 주우재를 데리고 자유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는다.

이이경은 혼자 여행을 하면서 생각했던, 형들과 하고 싶었던 로망을 하나씩 해나간다. 우정여행을 하며 가까워진 세 남자는 그동안 ‘놀뭐’에서는 하지 못했던 솔직한 이야기들을 꺼내 관심을 집중시킨다.

먼저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한 하하는 주우재의 ‘놀뭐’ 합류 후 자신이 느낀 변화를 말하면서 고마워한다. 이이경은 망설이다가 “난 처음에 우재 형이 나랑 안 맞을 거라 생각했다. 형은 어땠어?”라고 진솔한 대화를 이어간다. 주우재는 ‘놀뭐’ 합류 후 멤버들과 친해지기 위해 했던 노력들을 이야기하고, 요즘 고민을 털어놓으며 대화가 무르익는다.

유재석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진다. 이이경은 “재석 형이 진짜 날 사람 만들어줬다”라면서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아줬던 유재석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이에 공감하며 하하는 ‘무한도전’ 초창기 지각을 했을 때 유재석에게 혼나며 정신이 번쩍 든 일화를 밝힌다. 하하는 “얼마나 무서웠는지”라고 말하며 화가 난 유재석이 한 쓴소리와 함께, 그날 지각한 하하에게 내린 유재석의 예능 처벌을 말해 분위기를 전환시킨다.

‘행님 뭐하니?’는 이날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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