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사진: 넷플릭스] |
[디지털투데이 문수진 기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2월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휴일 없는 2월, 지루한 구독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작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넷플릭스의 2월 신작 라인업에는 몇몇 주목할 만한 영화와 애니메이션 작품이 구독자의 눈길을 끈다.
우선 송중기가 주연으로 출연해 화제가 된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Bogotá: City of the Lost)도 만나볼 수 있다. 영화는 1997년 IMF를 배경으로 후폭풍을 피하지 못한 국희(송중기 분)와 가족들이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은 오는 2월 3일 만나볼 수 있다.
넷플릭스 영화 '임신입니다만?'(Kinda Pregnant)는 가정을 꾸리고 싶은 '레이니'(에이미 슈머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레이니는 계획이 뜻대로 되지 않자 임신한 것처럼 배를 부풀리고 거짓말을 지어낸다. 그런데 하필 이때 꿈에 그리던 이상형(윌 포테이 분)을 우연히 만나면서 상황이 복잡해진다. 영화는 2월 5일 공개된다.
이외에도 시리즈 '신토니아' 시즌5,(2월 5일), '카산드라'(2월 6일), '엔트레비아스'(2월 7일), 다큐멘터리 '블랙 호크 다운 그 생존의 기록'(2월 10일), 영화 '나를 만나기까지 54KM'(2월 27일) 등이 구독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사카모토 데이즈' [사진: 넷플릭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사카모토 데이즈'(SAKAMOTO DAYS)도 2월부터 신작 에피소드로 구독자를 찾아간다. 작품은 한때 최강의 킬러라고 불렸던 '사카모토 타로'의 이야기를 다룬다. 그는 사랑에 빠져 은퇴하지만, 과거가 그의 발목을 잡기 시작하면서 가족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