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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캡틴의 등장,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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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캡틴의 등장,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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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문화뉴스 김도형 기자) 마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의 정수를 보여줄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오는 2월 12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의 새로운 서막을 여는 주역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블, 새로운 캡틴을 만나다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새로운 캡틴의 자리에 선 안소니 마키와 전설 그 자체로 불리는 배우 해리슨 포드까지,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에 함께한 최고의 배우들이 전하는 남다른 소회와 자신감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안소니 마키는 이번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과 새로운 캡틴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방패를 물려받은 건 제게 커다란 의미였다" 라며 크리스 에반스가 맡은 스티브 로저스의 뒤를 이어 당당히 방패의 주인이 된 샘 윌슨으로서의 가슴 벅찬 소회를 드러냈다.

이번 작품에서 로스 대통령 역을 맡은 레전드 배우 해리슨 포드에 대한 이야기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는 전설 그 자체로 불리는 명배우의 신선한 연기 변신과 그의 존재감을 더욱 기대케 했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마블 세계관에 합류하게 된 해리슨 포드 또한 "마블 영화에 출연한 다른 배우들이 정말 즐겁게 촬영을 함께 했다. 나도 그런 경험을 해보고 싶었다"라며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를 통해 멈추지 않는 도전에 나섰음을 전했다.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춘 안소니 마키는 "해리슨 포드가 거대한 세계관 속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표현하는 모습은 정말 흥미로웠다.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걸 배웠다"라고 밝히며 80세가 넘는 나이에도 남다른 연기 열정으로 작품을 끌어가는 그의 열연에 찬사를 보냈다.


끝으로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는 마블을 대표하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의 또 다른 시작을 알리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다시 한 번 짜릿한 전율과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대통령이 된 새디우스 로스와 재회 후, 국제적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샘이 전 세계를 붉게 장악하려는 사악한 음모 뒤에 숨겨진 존재와 이유를 파헤쳐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월 12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2025년 라인업을 공개했다. 2월에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12일 개봉)와 '컴플리트 언노운'으로 시작해 12월 '아바타 3'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문화뉴스 / 김도형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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