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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외교·안보 작동에 전력…조선업 등 한미 협력, 관세 대비"

머니투데이 세종=유재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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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외교·안보 작동에 전력…조선업 등 한미 협력, 관세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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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3월 14일 도쿄서 재무장관회의 개최 합의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소상공인·자영업자 오찬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1.16. /사진=최진석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소상공인·자영업자 오찬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1.16. /사진=최진석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일상·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는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고 민생·경제에 집중하는 한편 국가 생존의 기틀인 외교·안보가 굳건하게 작동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현안 해법회의'(외교·안보 분야)를 개최하고 "정부는 국정 안정과 경제적 번영의 지속을 위해 우리 외교·안보를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미국 신정부 출범 등 급변하는 대외환경 변화에도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하겠다"면서 "신정부와 협의 채널을 조기에 구축하고 민·관의 대외협력 역량을 결집, 한미동맹의 안정적 발전을 모색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선업을 포함한 신규 협력 분야를 발굴하는 동시에 새로운 관세 부과 등 현안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겠다"면서 "글로벌 중추 국가 다자외교와 주요국 관계의 전략적 관리를 통해 국제사회의 신뢰를 제고하겠다"고도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2025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한일, 한중 관계 등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면서 "심화되는 미중경쟁 속에서 공급망의 안정화, 다변화 등 경제안보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대북 정책 관련해선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대북정책을 일관되게 견지하면서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긴장이 고조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한편 남북대화에 열린 입장을 유지하면서 정세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국민적 통일공감대 확산과 다각적 통일, 북한 인권 국제협력 등 통일 기반 구축 노력 또한 변함없이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우리 군의 확고한 군사대비태세와 굳건한 한미 군사 동맹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면서 "도발 시에는 국민의 생명,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압도적 대응으로 추가 도발을 억제하겠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방위산업이 안보와 경제를 동시에 견인할 수 있도록 방산 네트워크를 공고히, 수출 기반을 확대하겠다"면서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 보훈을 실현하고 기본보상금 인상, 참전명예수당 현실화 등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군 근무 경력 인정 등 제대군인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복 80주년을 맞아 범정부적으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순국선열에 대한 예우를 강화, 독립 영웅의 유해 봉환을 거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장·차관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외교안보에 한 치의 공백이 없도록 맡은 바 임무에 매진 해주고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계속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유재희 기자 ryu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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