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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풋볼팬캐스트’는 1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 경기력을 되살리기 위해 4200만 파운드(약 750억 원) 덴마크 출신 스타를 영입하려고 한다. 이탈리아 세리에A 레체에서 뛰고 있는 풀백 패트릭 도르구에게 관심이다”라고 알랐다.
최근 들어 이강인의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이 잇따랐다. 영국 매체 온더미닛은 12일 “토트넘이 파리 생제르맹 소속 이강인의 영입전에 합류했다”고 독점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을 포함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였고, 노팅엄 포레스트도 그의 영입전에 합류했다. 이 외에도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 팀 아스널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같은 빅클럽들이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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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현재 공격 보강보다 수비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영국 매체 토트넘홋스퍼뉴스는 “토트넘이 이강인 영입을 논의했지만, 겨울 이적 시장에서 필요한 보강은 공격이 아니다. 수비진 보강이 더 시급한 과제다. 토트넘은 주전 수비수들의 부상과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다”라면서 이강인과 같은 한 칸 위에 미드필더 혹은 공격수보다는 수비수를 추가하는 것이 팀의 현재 상황에 더 적합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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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도르구의 오버래핑과 역동적인 움직임은 손흥민이 상대 수비의 압박을 덜 받으며 공격적인 위치에서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이상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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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가 된 손흥민이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요구되는 높은 체력 소모와 압박에서 점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도르구의 영입에는 약 4200만 파운드(750억 원)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젊은 풀백에게는 다소 높은 평가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의 잠재력과 현재 토트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합성까지 고려한다면 충분히 합리적인 투자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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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3위에 머물며 하락세지만, 리그컵과 FA컵에서 트로피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다. 하지만 주전 수비수들의 부상과 불안정한 경기력으로 인해 리그에서의 성적은 실망스러운 수준이다. 도르구와 같은 젊고 유능한 수비 자원을 영입하는 것은 클럽의 당면 문제를 해결하고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선택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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