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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구혜선이 20살 어린 대학생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전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내 2막 맑음' 특집으로 꾸며져 추신수, 구혜선, 곽시양, 윤남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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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은 "제 피부가 여드름이 엄청 잘 나는 피부다. 기름이 많아서 기름종이가 없으면 화장이 다 지워질 정도"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내 급이냐"면서 퍼프를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혜선은 "오늘 씻으려고 했는데 보일러가 고장이 났다. 그래서 머리를 못 감았다. 안그래도 PD님이 모자를 벗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제가 모자를 벗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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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구혜선은 13년만에 성균관 대학교를 졸업했다고 말했다. 구혜선은 "수석 졸업을 했다. 그런데 성균과 대학교가 성적만 좋다고 졸업이 안되고 3품제를 내야한다. 그 중 하나가 특허를 내는 것인데, 저는 특허를 냈다"고 말했다.
그리고 구혜선은 카이스트 대학원에 입학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구혜선은 "돈을 주고 입학을 했다는 말이 있더라. 카이스트는 모든 학생이 장학생이다. 돈을 받고 다니는 상황"이라고 루머를 일축했다.
김구라는 "공부를 오래하면서 활동도 뜸했는데, 돈은 어떻게 해결하느냐"고 궁금해했고, 구혜선은 "어렸을 때 모아둔 돈으로 공부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구혜선은 대학생들에게 대시를 받았던 적이 있다면서 "20대 아이들은 현실에 대한 계산을 안하는 것 같다. 그 친구 입장에서는 그냥 제가 좋으니까 만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저는 그 친구의 부모님 생각부터 나더라"면서 웃었다.
사진=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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