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영국 매체 ‘풋볼팬캐스트’는 1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 경기력을 되살리기 위해 4200만 파운드(약 750억 원) 스타를 영입하려고 한다. 이탈리아 세리에A 레체 풀백 패트릭 도르구에게 관심이다”라고 보도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13위에 있다. 지난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켰기에 기대가 컸지만 현실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보다 강등권에 더 가까운 상황이다. 물론 리버풀과 리그컵 준결승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두고 FA컵에서는 힘들게 3-0으로 5부리그 팀 탬워스를 꺾었지만 트로피를 들 가능성은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지표를 통해서도 알 수 있었다. 축구통계업체 ‘FBref’에 따르면, 페널티 박스 안으로의 볼 운반(상위 7%), 페널티를 제외한 기대 득점과 어시스트(상위 8%), 상대 박스 안 터치 횟수(상위 10%), 드리블 성공 후 슛 창출(상위 11%) 등 오버래핑 구간에서 꽤 좋은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손흥민은 도르구가 남긴 공간을 활용하거나, 오버래핑하는 풀백에게 패스를 연결하는 데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손흥민은 뛰어난 재능을 지닌 선수이지만, 32세라는 나이를 고려하면 포스테코글루 시스템에서 요구하는 끊임없는 체력 소모를 주변 선수들이 분담할 필요가 있다. 도르구는 손흥민의 부담을 덜어줄 선수로 이미 전문가들에게 ‘침착하고 차분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라는 게 영국 현지의 분석이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최근에 이강인이 토트넘과 연결됐지만 정작 토트넘은 수비쪽에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 실제 영국 매체 ‘토트넘홋스퍼뉴스’는 14일 ”토트넘이 이강인에게 관심이다. 1월 겨울 이적 시장에 영입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지만, 1월에 이적은 토트넘에 적합하지 않는다(Lee Kang-in transfer not what Tottenham need in January)“라고 반대 입장을 내놨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토트넘과 연결된 최초 보도는 영국 매체 ‘온더미닛’이었다. 12일 보도를 통해 "토트넘이 파리 생제르맹 소속 이강인 영입전에 공식적으로 합류했다"고 전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겨울 이적 시장 초반부터 이강인에 대한 관심을 보인 가운데, 토트넘이 영입 리스트에 이강인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강인의 시장 가치는 3360만 파운드(약 600억 원)로 평가되고 있으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까지 이강인을 주목하고 있는 거로 알려졌다. 이강인은 PSG에서 다재다능한 공격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러한 점이 여러 클럽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번 시즌 파리생제르맹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강인은 컵 대회 포함 26경기에 출전해 6골 3도움을 기록했다. 꾸준한 경기력에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열린 파리생제르맹과 생테티엔의 리그앙 17라운드 경기에서는 창의적인 경기 운영으로 7번의 기회 창출과 도움 1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