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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4 (금)

'AOA 출신' 권민아, 걸그룹 멤버→피부과 실장…"새로운 꿈과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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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15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래전부터 너무나 이루고 싶었던 새로운 꿈과 목표를 갖고 최근 자격증 2개를 획득했다”라며 피부과 취직을 밝혔다.

시청역 인근 대형 피부과에 상담실장으로 취직했다는 권민아는 “혜택, 서비스, 할인 등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편한 마음으로 상담실장 권민아를 찾아달라”라고 당부했다.

권민아의 새로운 소식에 누리꾼들은 “축하드린다”,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 “새해에는 원하는 일 잘되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해 활동했으나 2019년 탈퇴했다. 이후 팀 리더였던 지민에게 10년 동안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됐고, 결국 지민이 팀을 떠나면서 AOA는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았다.

그러나 권민아는 이후에도 양다리 의혹, 실내 흡연 논란, 간호사 갑질 의혹 등에 휘말리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에는 유튜브 활동도 예고했으나, 채널 개설을 취소한 바 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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