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시양이 지난해 1년여 간 공개 열애를 이어온 임현주와 결별한 가운데,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MB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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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시양이 지난해 1년여 간 공개 열애를 이어온 임현주와 결별한 가운데,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1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추신수 구혜선 곽시양 윤남노가 출연하는 '내 2막 맑음'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1987년생인 곽시양은 나이가 언급되자 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가정을 빨리 이루고 싶다며 결혼에 대한 로망을 드러내면서도 막상 결혼을 하지 못 하는 이유를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그는 자신이 늦둥이에 막둥이인 탓에 연세가 많으신 부모님을 대신해 집안의 가장 역할을 해왔다며 "현실은 돈이 없다"라고 고백한다. 솔직한 그의 이야기에 MC들과 출연진 모두 결혼을 기원하며 덕담을 건넸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성덕' 곽시양의 모습도 공개된다. 그는 이날 함께 출연한 야구 선수 추신수의 팬이었는데 그를 옆자리에 두고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후 추신수의 사인볼을 받고 시구 원포인트 레슨까지 받은 곽시양은 소원 성취를 해 감동 그 자체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곽시양의 솔직한 이야기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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