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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트레이닝센터(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북런던 더비에서 승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토트넘은 15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다움에서 아스널과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북런던더비이다. 이 경기를 하루 앞둔 14일 토트넘 홋스퍼 트레이닝센터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부상이 많지만 선택할 수 없었다.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 경기에서 터널 끝의 빛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경기가 클럽과 팬들에게 무엇을 의미하며, 우리의 시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잘 알고 있다"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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