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영국 매체 ‘노팅엄포레스트뉴스’는 14일(한국시간) “파리생제르맹이 이강인과 헤어지기로(이적시장에 내놓기로) 결정했다.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이강인 영입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파리생제르맹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강인은 컵 대회 포함 26경기에 출전해 6골 3도움을 기록했다. 꾸준한 경기력에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열린 파리생제르맹과 생테티엔의 리그앙 17라운드 경기에서는 창의적인 경기 운영으로 7번의 기회 창출과 도움 1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강인은 좌우 윙어와 미드필더는 물론, 최전방 공격수 역할까지 소화하며 포지션 유연성을 증명했다. 특히 파리생제르맹에서는 가짜 9번 역할까지 소화하며, 익숙하지 않은 자리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특히 토트넘이 이강인에게 관심을 가진다는 건 한국 축구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토트넘에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 중이며, 최근에는 18세 신예 윙어 양민혁도 합류했다. 이강인이 토트넘에 입단할 경우, 손흥민, 양민혁과 함께 한국 대표팀급 선수 조합을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볼 수 있게 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하지만 노팅엄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같은 클럽과의 경쟁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다. 프리미어리그 3위에 있지만 전통적인 강호도 아니고 자금력 면에서 상대적으로 약하다. 노팅엄이 이강인 영입전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그러나 팀이 보여주는 프로젝트와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레키프’는 “파리생제르맹은 이강인을 팀의 중요한 전력으로 보고 있으며, 겨울 이적 시장에서 방출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실제 루이스 캄포스 단장 주도 하에 영입된 이강인이다. 파리생제르맹이 장기적인 목표와 팀 운영 계획 속에서 이강인을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하려는 의도가 있음을 시사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