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JTBC '톡파원 25시'가 지난 13일 방송됐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제공) 2025.0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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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중국 배우 판빙빙이 배우 안성기와 협업하고 싶다고 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 현장과 미국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의 컵밥 가게, 홍콩의 잡지사 파티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출연했다.
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박물관으로 개관한 빅토르 위고의 집 안에는 당시 서재와 침실을 재현한 공간과 아내의 초상화 등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톡파원은 2019년 일어난 대형 화재 이후 약 5년 8개월 만에 개장하는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식 현장으로 향해 복원된 대성당을 살펴봤다.
복원을 위해 한화 약 1조원 이상, 전 세계 장인 약 2000명 투입 등 원형 그대로의 복원을 목표로 대성당 재건 작업을 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성당 내부는 화재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깨끗해진 모습을 자랑해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세계 속 한국인 탐구 생활'에서는 미국 톡파원이 미국 서부 유타주에서 컵밥 가게를 운영하며 연 매출 600억원을 달성한 한국인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독특한 문화를 가진 컵밥 매장은 손님들에게 격한 인사를 건네고, 함께 "컵밥"을 외치며 즐기는 등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한국인과 미국인 모두가 좋아할 만한 다양한 음식들로 사이드메뉴를 구성하는 남다른 마케팅 전략을 사용해 높은 매출이 나오는 이유를 실감케 했다.
한껏 빼입은 채로 파티 현장으로 이동한 세 사람은 본격 파티 전 프리 파티도 즐겼다.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준비한 핑거푸드를 맛보며 흥을 올린 이후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며 취재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파티에는 가수 씨엘(CL), 배우 위하준, 홍콩 아이돌 그룹 '미러(Mirror)' 등 전 세계 스타들이 모였다.
파티를 즐기던 중 판빙빙과 인터뷰에 성공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전현무는 갈고 닦은 중국어 실력을 뽐내며 "함께 일하고 싶은 한국 감독이나 배우가 있냐"고 물었다. 판빙빙은 "안성기 씨요"라며 협업 의사를 밝혔다. 양세찬이 "아는 한국어가 뭐가 있는지?"라고 묻자 "오빠 사랑해요"라는 귀여운 답변이 나와 이목을 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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