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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은 13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에서 FA로 풀린 내야수 도노반 솔라노(37)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솔라노를 등록하기 위해 왼손 투수 오스틴 키치를 지명할당했다.
제리 리포토 시애틀 운영 사장은 "도노반은 지난 6년 동안 가장 과소평가된 타자 중 한 명이었다"며 "베테랑으로서 존재감과 꾸준한 경기력, 포지션 다재다능함은 우리 로스터에 많은 것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기뻐했다.
그간 마이너리그 계약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이번 오프시즌 첫 보강이다.
시애틀 스포츠는 "시애틀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조용했던 오프시즌 동안 마침내 침묵을 깼다"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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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노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단축된 2020시즌 동안 샌프란시스코 소속으로 54경기 타율 0.326을 기록하며 2루수 실버슬러거상을 수상했다.
지난 시즌엔 샌디에이고에서 타율 0.286, 출루율 0.343, 장타율 0.417, 8홈런, 35타점 등을 기록했다.
가장 큰 장점은 오른손 투수와 왼손 투수를 가리지 않고 타격한다는 것이다. 커리어 통산 오른손 투수 상대 타율 0.277, 왼손 투수 상대 타율 0.285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엔 왼손 투수를 상대로 3할대 타율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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