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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성, 남자조연상 수상 “18살 때부터 꿈꾼 뮤지컬 배우, 생각하면 가슴 뜨거워” [한국뮤지컬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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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성. 사진ㅣ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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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남자조연상을 수상했다.

13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개최됐다.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부터 함께해온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MC를 맡았으며, The M.C 오케스트라가 올해도 함께했다.

‘조연상_남자’에는 고은성(그레이트 코멧), 신성민(일 테노레), 신창주(홍련), 지현준(하데스타운), 최호중(일 테노레)이 노미네이트 됐다.

고은성은 “18살때부터 뮤지컬 배우를 꿈꿨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뮤지컬을 생각하면 가슴이 뜨거워진다. 지금 ‘시라노’에서 시라노 역으로 공연을 하고 있다. 공연을 하면서 든 생각이 ‘너무 재밌다’였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꿈이었던 이 직업이 제 직업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관객들에게 좋은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는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뮤지컬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공연된 뮤지컬 시장을 결산하여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고 평가하며, 전문가 투표단과 관객 투표단의 공정한 투표를 통해 수상작(자)를 선정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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