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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4 (금)

‘77년생’ 박세리, 동갑내기 전현무에 선 긋기 “아직 친구 아니야”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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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전참시’.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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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전현무에게 선을 그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박세리와 신인 작가 전현무가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리는 전현무의 전시회를 찾아갔다.

그는 “어우 전 작가님 축하합니다. 그렇다고 친구 사이는 아니고 네가 초대해서 온 거 아니야~ 내 허락 없이 막 그리면 어떡해?”라며 선을 그었다.

전현무의 작품을 보던 박세리는 “이게 나야? 아니 셰딩이라도 좀 해주지”라며 어이없어했지만 전현무가 오자 “사람의 특색을 잘 살려서 그렸더라고.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감탄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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