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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에서 연장전 교체 투입돼 승리에 힘을 보탠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무난한 평점을 받았습니다.
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오늘 영국 탬워스의 더 램 그라운드에서 열린 토트넘과 탬워스의 2024-2025 FA컵 3라운드(64강) 경기를 마치고 손흥민에게 평점 7.3을 줬습니다.
5부리그에 해당하는 내셔널리그 소속 탬워스를 상대로 토트넘은 전·후반 90분을 0대 0으로 비긴 뒤 연장전에서야 상대 자책골을 시작으로 3골이 터지며 3대 0으로 이겨 4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손흥민은 연장 전반 막바지 상대 자책골로 토트넘이 선제 결승 득점을 뽑아내는 발판이 된 프리킥을 얻어냈고, 연장 후반 2분엔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골을 어시스트해 시즌 7호 도움을 작성하는 등 활약을 펼쳤습니다.
토트넘의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가 8.7점으로 양 팀 최고점을 받았고, 페드로 포로와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가 8.1점을 기록했습니다.
다른 통계 사이트 풋몹도 비수마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8.7점을 매긴 가운데 손흥민은 교체 선수 중 가장 높은 7.2점을 얻었습니다.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날 슈팅은 없었으나 패스 성공률 84%(16/19), 기회 창출 2회 등을 기록했습니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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