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중기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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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콜롬비아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송중기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ogota"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송중기는 배우 권해효, 이희준과 함께 보고타 도심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고 있는 모습. 특히 아이 둘을 둔 아빠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외모를 보여주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달 31일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관객들과 만나기 시작했다. 해당 작품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 분)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분) 그리고 박병장(권해효 분)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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