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11 (토)

'이혜리 2024 zip.' 편지 한 장으로 '덕선이' 소환...'선의의 경쟁'서 정반대 캐릭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수 겸 배우 혜리가 부모님께 쓴 정성가득 편지를 공개한 가운데 같은 날 게재한 게시물이 화제다.

10일 혜리는 개인 SNS를 통해 어린시절 부모님께 진심을 꾹꾹 눌러 써드렸 던 편지를 공개해 '덕선이'를 소환했다.

MHN스포츠

공개된 편지 속 혜리는 "그동한(안) 안녕하셨어요."라며 서툰 언어와 필체로 부모님께 진심을 전했다. 또한 '아버지', '어머니' 등 존칭이 사용됐다. 편지가 쓰여진 2001년 당시 만 7세였음을 감안하면 귀엽고 기특한 어휘를 사용했다.

동심이 가득 묻어나는 편지에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혜리는 같은 날 '2024 모음'이라는 문구와 함께 다장의 사진을 게재하기도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 중 오는 2월 10일 베일을 벗을 드라마 '선의의경쟁'의 메이킹 현장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 정수빈과 같은 교복을 입고 서로를 노려보고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드라마 '선의의경쟁'은 살벌한 입시 경쟁인 대한민국 상위 1& 채화여고에 전학온 슬기(정수빈)에게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친구들, 수능 출제 위원 이었던 유제이(이혜리) 아버지 의문사를 둘러싼 미스터리 걸스릴러다.

극 중 이혜리는 상위 0.1% 천재 고등학생 유제이 역을 맡았다. 그의 배우로서 간판과도 같은 역 '덕선이'와는 정 반대 성향의 캐릭터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전에 해오던 역할과는 사뭇 다른 캐릭터에 네티즌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고 전해진다. 그 가운데 10일 '선의의경쟁'의 첫 스틸컷이 공개돼 또 한 번 화제를 부르기도했다.

혜리의 2024년 결산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MHN스포츠

전 직장(?) 걸스데이하면 빼놓을 수 없는 탄탄한 몸매. 나이키 브라탑만 걸치고 탄탄한 복부와 팔 라인이 드러나는 착장의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평소 친하게 지내는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아티스트와 함께 해변에서 멋진 노을을 배경으로 찍은 '점프샷'을 올려 평범하지만 행복해보이는 일상을보여줬다.

한편, 가수 겸 배우 이혜리는 지난 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해 지난 2015년 방송된 tvN '응답하라1988'에서 성덕선 역을 맡아 단숨에 탑배우 반열에 올랐다.

사진=이혜리 인스타그램, STUDIO X+U '선의의 경쟁'

<저작권자 Copyright ⓒ MHN스포츠 / MH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