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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토)

(여자)아이들 우기, 中 오퍼?…“돈만 봤으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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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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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우기가 재계약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9일 유튜브 채널 ‘티티 스튜디오’에는 ‘우기 재계약 비하인드 썰?! 드디어 모신 아이돌 관상’이라는 제목의 웹 예능 ‘관상학개론’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여자)아이들은 지난해 11월 ‘멜론 뮤직 어워드 2024’에서 데뷔 후 첫 대상을 수상하며 멤버 전원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이날 코미디언 엄지윤은 우기에게 “이미 인기도 너무 많아서 재계약 시즌 때 분명 중국 오퍼가 왔을 것 같다. 중국 시장 규모가 워낙 크니까 (활동 영역을) 옮길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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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티티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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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우기는 “솔직히 돈만 벌고 싶었다면 이미 (중국으로) 갔을 거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좋아하는 걸 하자’는 게 재계약한 이유 중 하나였다. 외국인으로서 오디션을 볼 때 그 과정이 힘들었다”며 “저는 사실 공부를 잘해서 부모님은 제가 다른 걸 하길 원했다. 그래서 그때 엄청 싸워서 한국에 온 거였다. 저는 이 길을 선택한 게 잘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1999년생인 우기는 중국인으로 2018년 미니 1집 ‘I am’(아이엠)을 발표하며 그룹 (여자)아이들로 데뷔했다. 우기는 2021년 디지털 싱글 ‘A Page’(어 페이지)를 발표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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