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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우리 야구의 현재' 김도영, 이정후 넘어설까…시상식 싹쓸더니 이번엔 연봉 인상률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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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야구의 현재를 이끄는 KIA 김도영. 그만큼 새 시즌 몸값은 얼마나 오를지 관심이 쏟아집니다. 이정후를 넘어서 역대 4년차 최고 연봉을 받게 될까요.



정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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