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10 (금)

‘17kg 감량’ 박정민, 다이어트 비결 물어보니…딱 ‘두 가지’만 지켰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배우 박정민이 17kg 감량에 성공한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박정민은 유튜브 ‘유인라디오’에 출연해 “요즘에는 촬영 때문에 살을 좀 빼야 해서 러닝을 시작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지금 3달 정도 됐는데, 하루에 한 10km를 뛰면 아무 생각이 없어지더라. 처음엔 좀 힘들었는데, 이제 슬렁슬렁 뛰면 딱 기분 좋을 정도로 뛰어지더라”고 말했다.

진행자 유인나는 “그렇게 뛰고 나면 배가 너무 고프지 않나. 참는 건가”라고 묻자 박정민은 “안 먹는다. 보통 저녁을 안 먹으려고 하는데 배가 고프면 먹고 뛴다”고 답했다.

이에 유인나는 “눈에 띄게 빠지긴 했다. 얼마나 빠졌냐”고 궁금해했고 박정민은 “많이 빠지긴 했다. 10kg 넘게 빠졌다”고 밝혔다.

헤럴드경제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



유인나는 “그럼 컨디션이 좋냐”고 걱정했고 박정민은 “안 좋죠”라고 웃으며 “허약하다기보단 몸이 가볍기는 한데 확실히 힘은 없어지는 거 같다”고 말했다.

앞서 박정민은 쿠팡플레이 드라마 ‘뉴토피아’ 제작발표회를 통해 현재 63kg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그는 “빼라면 빼야 한다. 배우의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배역을 위해 17kg 감량했다”고 했다.

한편 ‘뉴토피아’는 좀비가 출몰한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군인 재윤(박정민)과 곰신 영주(지수)의 이야기를 그린다. 박정민은 부대원들을 이끄는 군인 역을 맡아 강인한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월7일 첫 공개 된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