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최강 몬스터즈가 다음 시즌 진출을 확정짓기 위해 '대망의 매직넘버 1 지우기'에 도전한다.
오는 13일 JTBC ‘최강야구’ 114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2024년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팀인 경남대의 불꽃 튀는 명승부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매직넘버 1 경기로,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최강 몬스터즈는 시즌4를 확정짓게 된다.
이 중요한 순간을 함께하기 위해 제작진 300명이 울산에 모였고, 모두가 기대할 만큼 이번 경기는 그 어느 때보다 승리가 절실하다.
과연 몬스터즈가 모두의 기대에 부응해 매직넘버를 지우고 2025 시즌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라커룸에서는 캡틴 자리를 둘러싼 뜻밖의 경쟁이 벌어진다.
최근 임시 캡틴으로 팀의 상승세를 이끈 정성훈과 복귀한 (구) 캡틴 박용택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 것. 임시 캡틴으로 선수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정성훈과 쉽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박용택 사이의 ‘왕좌의 게임’에서 누가 승리의 미소를 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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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장시원 단장은 경기 전, 선수단이 함께 들어 올릴 ‘몬스터즈 컵’을 최초 공개한다.
이 몬스터즈 컵은 오직 최강 몬스터즈만을 위해 특별 제작된 것으로, 제작기간만 무려 6개월, 제작비 총 3,000만 원이 들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대호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몬스터즈컵의 아우라에 “소프트뱅크 때보다 더 훌륭한 것 같다”며 이례적인 극찬을 쏟아냈다는 후문.
이처럼 라커룸의 사기를 단번에 치솟게 한 몬스터즈 컵은 오는 13일 오후 10시 30분 JTBC ‘최강야구’ 1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최강야구’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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