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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 (화)

이슈 수돗물 유충 사태

함양군,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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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025년 군민들이 수돗물에 가지는 막연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의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 주는 제도로, 엄격한 수질기준과 철저한 수질관리를 통해 가정에 제공되는 수돗물에 대해 더욱 자세하고 정확하게 알아볼 수 있다.

금년 함양군은 사업비 10,000천원을 확보해 약 185가구에 무료로 수질검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물사랑 누리집 홈페이지(www.ilovewater.or.kr)의'수질검사 신청'을 클릭해 접수할 수 있으며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 전화(960-6650)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이 접수되면 담당 공무원 및 수질전문검사 업체에서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 채수한 후 수질검사를 진행하게 되며, 검사결과는 20일 내 통보해준다.

수질검사는 탁도,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수소이온농도 6개 항목으로 수질기준 등의 자세한 내용은 '물사랑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양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현재 공급되고 있는 수돗물은 매달 정수장 및 수도꼭지 수질검사, 분기별 급수과정별 수질검사를 통해 적합으로 판정된 양질의 수돗물"이라며 "우리집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군민은 누구나 언제든지 수질검사를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함양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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