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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블랙핑크 리사, 루이비통家 재벌 남편과 시계 커플템 자랑..L사 가방도 수두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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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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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남자친구와의 시계 커플템을 자랑한 것으로 보인다.

리사는 9일 자신의 SNS에 근황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유한 사진 속 리사는 핑크 민소매 원피스 등으로 화려한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으며 가방 여러 명품 소품들을 공개했다. 또한 'Happy New Year 2025'라는 문구가 초콜릿으로 적힌 요리 사진도 공개, 누군가와 새해를 함께 보냈음도 드러냈다.

더불어 남성으로 추정되는 한 인물과 똑같은 커플 시계를 차고 손을 맞댄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옆에는 L사 명품백이 자리하고 있어 남자친구인 프레데릭 아르노임을 추측케 한다. 아르노는 세계 최대 명품 그룹인 LVMH(루이뷔통 모엣헤네시)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넷째 아들이자 태그호이어 최고 경영자(CE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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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는 열애설에 공식 입장을 밝힌 적은 없으나 특별히 부인하지도 않고 데이트 장면이 수차례 목격됐기에 공식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리사의 미발매 신곡 'Moonlit Floor(문릿 플로어)'에 "초록색 눈의 프랑스 소년이 날 사로잡았어"라는 가사를 노래, 프레데릭 아르노와의 열애를 사실상 공식화했다는 반응도 얻었다.

한편, 리사는 지난해 앨범 ‘Rockstar(락스타)’와 ’New Woman(뉴 우먼)’을 ‘Moonlit Floor(문릿플로어)’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2월 첫 솔로 정규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리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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