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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MLB] '타격왕' 아라에스, 연봉 204억원 SD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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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타격 기계' 루이스 아라에스가 김하성이 뛰었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동행을 이어간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0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가 아라에스와 1400만 달러(약 204억원), 딜런 시스와 1375만 달러(약 200억)에 1년 계약을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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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아라에스. [사진 = 샌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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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을 마지막으로 FA 자격을 취득하는 아라에스는 3년 연속 타격왕에 오른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교타자다. 2022시즌 미네소타에서 아메리칸리그(AL) 타격 1위에 오른 뒤 2023시즌에는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고 내셔널리그(NL) 타격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5월 샌디에이고로 이적해 150경기 타율 0.314, 200안타로 2년 연속 NL 타격왕에 올랐다.

아라에스는 지난 2년 연속 연봉조정을 신청했으나 올 스토브리그에서는 구단과 막판 합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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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런 시스. [사진 = 샌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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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는 이날 우완 선발 투수 딜런 시즈와도 연봉 계약했다. 2025시즌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하는 시즈는 지난 시즌 33경기에서 14승 11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하며 제몫을 다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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