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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박정민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박정민은 유튜브 '유인라디오'에 출연, 근황에 대해 "요즘에는 촬영 때문에 살을 좀 빼야 해서 러닝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3달 정도 됐는데, 하루에 한 10km를 뛰면 아무 생각이 없어지더라. 처음엔 좀 힘들었는데, 이제 슬렁슬렁 뛰면 딱 기분 좋을 정도로 뛰어지더라"라고 말했다.
유인나는 "그렇게 뛰고 나면 배가 너무 고프지 않나. 참는 건가"라고 놀랐고, 박정민은 "안 먹는다. 보통 저녁을 안 먹으려고 하는데, 배가 고프면 먹고 뛴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인나는 "눈에 띄게 빠지긴 했다. 얼마나 빠졌나"라고 궁금해했고, 박정민은 "많이 빠지긴 했다. 10kg 넘게 빠졌다"라고 밝히기도.
유인나는 "그럼 컨디션이 좋나"라고 걱정했고, 박정민은 "안 좋죠"라고 웃으며 "허약하다기보단, 몸이 가볍기는 한데, 확실히 힘은 없어지는 거 같다"라고 상태를 전했다.
앞서 박정민은 쿠팡플레이 드라마 '뉴토피아' 제작발표회를 통해 현재 63kg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그는 "빼라면 빼야 한다. 배우의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라며 "배역을 위해 17kg 감량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정민이 출연하는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박정민)과 곰신 영주(지수)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로, 2월 7일(금) 오후 8시 첫 공개 된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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