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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여에스더 "♥홍혜걸과 한 침대 힘들어"→박원숙 "헤어지겠네" 돌직구 (같이 삽시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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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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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과 한 침대에 있기 힘들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의학 박사 여에스더와 홍혜걸 부부의 초대를 받아 혜은이의 고향 제주를 찾았다.

이날 여에스더는 홍혜걸이 올해 구입한 자전거만 무려 5개라며 폭로했고, 혜은이는 "지금 들은 게 다 염장 지르는 거 같다"고 탐탁지않음을 드러냈다.

이에 홍혜걸은 "저도 웬만큼 돈을 버는데 제 돈 제가 쓰는데도 (여에스더한테) 허락을 받아야 된다"고 이야기했고, 여에스더는 "자잘한 건 그냥 사게 한다. 단위가 커지면... 또 염장 지르면 안 되니까 여기까지 하겠다"고 눈치를 보더니 황급히 마무리 지었다.

두 사람은 1층은 홍혜걸의 공간, 2층은 여에스더의 공간으로 분리된 채 생활했고, 혜은이는 "떨어져 살다가 만나면 같이 있지 왜 여기서도 따로 있냐"고 의문을 표했다.

이에 여에스더는 "떨어져 산 기간이 길수록 한 침대에 있기가 더 힘들어지더라"고 결혼 30년 차 현실 부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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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의학 전문 기자였던 홍혜걸이 "공부하는 게 제일 쉽고 정직하다"고 모범생적 태도를 보이자 박원숙은 "짜증나다"며 반발을 일으키기도.

다음으로 여에스더의 방으로 가던 홍혜걸은 "우리 집사람은 참 이거보면 희한하다"며 "밑에 싱싱한 남편이 있는데 이걸 왜 안고 자냐"며 바디필로우에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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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여에스더가 "아래 층에 무슨 싱싱한 남자가 있냐"고 물었고, 홍헤걸은 "나 있잖아"라고 본인을 가리키며 웃음을 자아냈다. 홍혜걸은 여에스더가 10개월 만에 제주도 집을 왔다고 폭로했고, 박원숙은 "그러면 곧 헤어지겠네"며 장난을 건넸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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