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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추영우의 부친이 1990년대 톱모델 추승일이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추영우 측에 따르면, 추영우의 부친은 당대 최고의 패션모델로 활약한 추승일이다. 그는 차승원과 더불어 1990년대의 톱모델로 이름을 날렸다. 모친 역시 패션 모델로 활동했던 강성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추승일은 당초 화가 지망생으로 미술대학을 졸업했으나 1991년 모델라인을 통해 모델계에 입문했다.
1992년 S.F.A.A 컬렉션의 장광효·임태영 패션쇼에서 데뷔했으며 Y.W.S 컬렉션, N.W.S 컬렉션, 일본 고시노 컬렉션 등에 올라 이름을 알렸다.
1993년 모델센터가 선정하는 올해의 베스트 모델에 선정됐고 1994년에도 모델라인이 선정하는 올해 최고의 남녀모델에 선정됐다. 또 1995년 초대 한국모델 페스티벌에서 패션부문에 선정되는 등 당대 최고의 패션모델로서 큰 인기와 영광을 누렸다.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은퇴, 모델계를 떠나 일면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자녀들이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아 대를 잇는 활동을 하는 모습이 추영우는 187cm의 장신을 자랑하는 바. 동생 역시 연기자로 예명 차정우로 활동 중인 신예 다.
한편 추영우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에서 전혀 다른 결의 인물인 천승휘와 성윤겸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나날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2025년 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이정재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 24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감독 이도윤, 각본 최태강, 제작 스튜디오N·메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넷플릭스)에 출연한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모델라인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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