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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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이세영이 첫사랑을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 나인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첫사랑이라고 하면 두 배우의 기준이 궁금하다. 과연 첫키스한 사람이 첫사랑인지, 아니면 내가 진심으로 사랑해 본 사람이 첫사랑인지 기준이 나뉘니까"라고 물었다.
먼저 나인우는 "저 같은 경우는 그런 걸 떠나서 사랑을 느낄 때, 혹은 줄 때가 다르다. 첫사랑으로 칠 수 있는 느낌은 결이 다른 것 같다. 첫 키스를 하거나 처음으로 마음을 준 것과는 상관없이 그게 계속 남고 나에게 도움을 주거나 소중한 경험으로 남아있을 때가 첫사랑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세영은 "저는 단순한 것 같다. 내가 처음으로 사랑한 사람, 그 사람이 나를 사랑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첫사랑이 짝사랑일 수 있지 않나"라고 답했다. 이어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였다"고 밝혔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 모텔을 배경으로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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