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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곽준빈, 프랑스 기사 식당 찾았다 (세계기사식당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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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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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곽준빈)가 이번엔 프랑스로 향했다.

지난 4일(토) 방송된 EBS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3’ 1회에서는 유럽의 물류 중심지인 프랑스로 떠난 곽준빈이 트럭커들을 위한 기사식당의 색다른 풍경을 전했다.

곽준빈은 비행기 연착 때문에 파리에서 툴루즈로 환승하지 못하고 낙오할 위기에 놓였다. 숨차게 달렸으나 터미널을 잘못 찾아가고, 엘리베이터도 도와주지 않고, 비까지 내려 한바탕 소동을 겪었다.

우여곡절 끝에 툴루즈에 도착한 곽준빈은 기차를 타고 트럭커를 만나러 이동한 카르카손에서 본격적으로 프랑스 현지 음식을 맛보기 위해 나섰다. 택시 기사가 추천한 식당이 브레이크 타임을 앞두고 있어 다른 가게를 찾아간 곽준빈은 밀크셰이크와 잠봉뵈르를 먹고 솔직한 맛 표현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택시 기사가 안내하는 스페셜 코스를 따라 곽준빈은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고, 중세 성채 시테 드 카르카손을 둘러봤다. 랜덤으로 고른 아이스크림 맛을 본 곽준빈은 "아이스크림은 도전하는 것도 좋은데 아는 맛 드세요"라고 솔직 조언했다.

다음날 곽준빈은 튀르키예 출신 트럭 기사의 집에 방문해 한국 약과를 선물하고 가족들과 아침 식사를 하며 친화력을 발산했다.

곽준빈은 트럭커의 하루를 체험하며 휴게소 음식, 기사식당 음식을 소개했다. 트럭커를 위한 기사식당인 렐레 루티에에서는 샤워는 물론 코스 요리도 즐겼다.

한국 기사식당과 사뭇 다른 프랑스 기사식당을 경험한 곽준빈은 "매력적이고 낭만 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EBS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3’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5분에 방송된다.

jisoomovie@fnnews.com 박지수 기자 /사진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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