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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르세라핌 'CRAZY', 발매 5개월 지나도 핫하네…스포티파이 차트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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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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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사진제공=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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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CRAZY'가 발표 5개월 가까이 된 시점에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해 8월 공개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4집 타이틀곡 'CRAZY'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하루 만에 127만 회 이상 스트리밍되며 최신 '데일리 톱 송 글로벌'(1월 7일 자)에 171위로 재진입했다.

뿐만 아니라 이 곡은 한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총 14개 국가/지역 '데일리 톱 송'에서 전날보다 순위가 상승했다. 36개 국가/지역 '데일리 바이럴 송' 차트 순위권에도 이름을 올렸다. 유행에 민감한 음악시장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읽을 수 있는 객관적 지표 중 하나인 바이럴 차트에서 선전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최근 'CRAZY'는 스포티파이에서 발매 126일이 지난 시점에 6일 연속 일일 재생 수 120만 회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한 달 평균 일일 재생 수 약 90만 회보다 30%가량 증가한 수치다. 또한 이 곡은 지난 7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차트가 발표한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 각각 142위, 179위로 재진입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르세라핌의 'CRAZY'는 EDM 기반의 하우스 장르 곡으로,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감정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연초부터 '백만 볼트 전기'처럼 짜릿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르세라핌의 향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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