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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김한준 기자) 한화 이글스가 새로운 홈 구장에서 가을야구를 꿈꾼다.
지난 2022년 착공에 들어간 한화의 신구장 베이스볼 드림파크(가칭)은 1월 8일 현재 공정률 94%를 보이며 실내 인테리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완공된 모습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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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장'인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국내 최초 비대칭 그라운드에 오각형 외야 펜스가 도입되었고, 우측 펜스에는 8m 높이의 '몬스터 월'이 설치되었다. 그리고 4층에는 설계부터 관심을 모은 인피니트풀은 수심 1.5미터, 크기 75제곱미터를 자랑하며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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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미터 높이의 오른쪽 '몬스터 월'은 뒤쪽에 반투명 유리를 덧댄 아시아 최초의 복층형 불펜이 자리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복층형 불펜은 1층에는 홈팀이, 2층에는 원정팀이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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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는 입구보다 6.5미터 낮춰 몰입감을 높였고, 홈 팬 중심의 설계로 시야와 편의성이 좋아졌다. 관중석 좌석의 경우에는 이동의 편의성과 활동성을 고려해 폭은 기존 44에서 50cm, 앞뒤 간격은 80에서 85cm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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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길고 긴 암흑기 탈출을 위해 이번 겨울 적극적인 전력 보강에 나섰다.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유격수 심우준을 4년 총액 50억 원, 강속구 사이드암 엄상백을 4년 총액 78억 원에 영입했다. 마운드와 수비를 동시에 보강하면서 내년 시즌 가을야구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라이언 와이스-류현진-코디 폰세-엄상백-문동주로 이어지는 탄탄한 선발 로테이션을 구축, 5강 경쟁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창단 40주년을 맞아 BI와 유니폼도 바꾸면서 지난 2018년 이후 첫 포스트 시즌 진출에 도전하는 한화의 역사적인 신구장 홈 개막전은 오는 3월28일 지난해 챔피언 KIA타이거즈와의 경기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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