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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67세 노사연, 조인성에 나이 저격 당했다…"언니가 아닌 것 같은데"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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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텐아시아

사진 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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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과 정미애가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과 참가자 관계에서 동료로 재회한다.

‘슈돌’ 556회는 ‘우리의 만남은 기쁨이 두 배가 되지우’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장동민, 정미애가 함께한다. 이중 정미애는 공교롭게 기회가 올 때마다 서지 못했던 ‘가요무대’의 입성을 앞두고 초 긴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어느 때보다 긴장한 엄마를 위해 4남매 ‘재운-인성-아영-승우’이 든든한 서포터즈가 되어 총출동한다고 해 정미애의 ‘가요무대’ 입성이 담긴 풀 스토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 가운데 정미애가 특별한 만남을 가져 눈길을 끈다. 정미애의 이름을 알리게 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만난 노사연과 재회를 가진 것. 정미애는 심사위원과 참가자의 관계에서 같은 무대를 서는 동료 가수로 무대에서 만나게 된 상황에 “감격스럽다”라며 새로운 감회를 드러낸다. 노사연은 정미애의 건강에 대한 안부를 물으며 선후배 간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

이어 노사연은 아이돌 가수가 꿈인 딸 아영에게 “나중에 아이유처럼 되면 언니 알아봐야 해”라며 자신을 언니라고 칭하며 덕담을 전한다. 이때 10살 조인성은 나지막이 “언니가 아닌 것 같은데”라며 67세 노사연을 향한 귀여운 팩트 체크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고 해 조인성의 익살스러움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늘 1월 8일(수)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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