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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진서연 "출산 직후 40일간 28㎏ 감량"…'라스' 출격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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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8일 방송

뉴스1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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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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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라디오스타' 진서연이 출산 직후 영화제에 초청받아 급하게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진서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운동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좋은 말씀 드리러 왔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진서연과 함께 코미디언 황현희,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가 입담을 뽐냈다.

진서연은 최근 다양한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해 건강한 식단, 운동 일상 등을 공개하며 영화 '독전'의 강렬한 이미지를 벗어나 또 다른 매력으로 활약 중이다. 이에 진서연은 "제주도로 이주한 지 2년이다"라며 새벽부터 명상, 요가, 운동 등을 하며 좋은 영향을 받고, 예능 '무쇠소녀단', '편스토랑' 등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가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진서연은 "'독전' 때는 반가워도 뒷걸음질 치셨는데, 이제는 반갑다고 다가오신다"라고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물 공포증을 극복하고 '무쇠소녀단'을 통해 극한의 철인 3종 경기 완주에 성공한 진서연은 고시 공부 하듯 치열하게 훈련했던 당시를 추억했다. 이어 진서연은 자신을 보고 용기와 희망을 얻은 사람들의 반응을 전하며 뭉클한 마음을 털어놨다.

진서연은 체중 증량이 필요한 배역을 맡기 전까지는 완벽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아침, 저녁은 자연식물식을 이용한 건강한 식단으로 몸매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서연은 40일간 28㎏을 감량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서연은 영화 '독전' 이후 영화제에 초청받았고, 출산 직후라 28㎏을 감량하지 않으면 드레스가 맞지 않는 지경이었다고. 이에 진서연은 "산후조리원에 귀리 가루, 팥가루를 가져갔고, 일반식을 아예 먹지 않았다"라며 출산 후 느끼는 복부의 허한 느낌을 복대로 달래며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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