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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데뷔 14주년' 달샤벳, 재결합 성공할까…세리 "멤버들 마음은 모인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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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달샤벳 / 사진=세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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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달샤벳 세리가 데뷔 14주년을 맞아 재결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7일 세리는 자신의 SNS에 "언제 이렇게 흘러갔을까. 어느덧 시간이 흘러 15년 차 14주년을 맞이 하게 됐다"라는 글과 함께 달샤벳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세리는 "함께 해주신 팬 여러분들과 우리 달링 여러분들, 그리고 우리 멤버들 너무 고맙고 10년이라는 시간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 수 있는 시간인 것 같은데 팬 여러분들께 어떤 이벤트를 열어 드릴까 고민하다가 잠시나마 라이브 방송을 키게 됐다. 많이들 좋아해 주셔서 멤버들끼리 밤새 얘기를 나누며 추억도 회상하고 앞으로 달샤벳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지에 대한 여러 가지 얘기들을 나눴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 달샤벳은 계약 종료로 멤버들 각자의 길로 걸어 나가고 있다. 재결합에 대한 팬분들의 기대감과 요청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멤버들의 한 마음은 모아진 상태"라며 "하지만 각자의 회사 상황들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쉽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멤버들의 한 마음은 모아진 상태이니 조금의 기대는 해 주셔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함께 해주신 팬 여러분들과 저희 달샤벳을 기억해 주시는 대중 분들에 대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하겠다"며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룹 달샤벳은 지난 2011년 데뷔해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 '핑크 로켓(Pink Rocket)', '블링 블링(Bling Bling)', '히트 유(Hit U)' 등을 발표했다. 이후 멤버 지율, 가은이 탈퇴해 4인조로 재편됐고, 2018년에는 세 멤버가 소속사를 떠나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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