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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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2025년 결혼 계획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 12회에서는 대전을 처음으로 방문한 '먹브로' 전현무 곽튜브가 제대로 된 먹트립을 선보이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대전을 방문한 전현무와 곽튜브는 대전의 명소인 한 빵집으로 향한다. 그러던 중 길거리에서 운세 자판기를 본 전현무는 "우리 이거 해보자"라며 자신의 운세를 뽑는다.
이후 운세를 읽어 내려가던 전현무는 곧 자신의 입을 틀어막는다. 전현무의 반응에 함께 운세를 읽어 보던 곽튜브는 "올해 결혼할 수 있는 운"이라는 문구를 포착한다. 이어 그는 전현무에게 "올해 결혼 생각이 있나"라는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이에 대해 전현무가 어떤 답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대전의 유명 빵집을 제대로 즐긴 전현무와 곽튜브는 다음 코스로 칼국수 맛집으로 출동한다. 차 안에서 전현무는 "대전에만 칼국수 전문점이 700개이고, 종류는 20개"라고 설명한다. '밀가루 성지'인 대전의 칼국수에 대한 기대감이 솟구치는 가운데, 전현무는 "내 선택을 받은 곳은 바로 여기"라며 매의 눈으로 엄선한 64년 전통의 칼국수 맛집으로 곽튜브를 데리고 가 기대를 높인다.
전현무가 직접 밝히는 결혼 계획에 대한 이야기는 오는 10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전현무계획'에서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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