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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42살 손예진, 9살 연하 후배와 다정한 V 샷…현빈 없이 ‘어쩔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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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훈훈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예진은 “멋진 하준이가 현장까지 와서 응원해줬어요. 덕분에 힘이 솟아났다구!! 고마워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위하준과의 다정한 투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손예진과 위하준은 드라마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를 배경으로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손예진의 따뜻한 테디베어 코트와 귀여운 퍼 슬리퍼는 캐주얼하면서도 계절감을 살린 겨울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와 대조적으로 위하준은 블랙 롱 코트와 심플한 그레이 니트로 세련되고 댄디한 스타일을 완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커피차는 ‘DAALL KITCHEN’이라는 문구와 함께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식들로 꾸며져 있었다. 특히 배경에는 손예진의 대형 사진과 함께 “예진 누나와 ‘어쩔수가 없다’ 팀의 무사 촬영을 기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어, 위하준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매일경제

배우 손예진이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훈훈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손예진 SNS


손예진(42)과 위하준(33)은 9살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친구처럼 다정한 포즈를 선보여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손예진은 현재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수가 없다’를 촬영 중이며, 남편 현빈은 영화 ‘하얼빈’에서 안중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투샷은 배우로서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동료애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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