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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레벨 달라"…'나는솔로' 24기 솔로녀 고급 플러팅 기술에 감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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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NA, 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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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24기가 첫 데이트부터 극과 극 기류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8일 방송되는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첫 데이트부터 뜨겁게 불타오르는 '느좋(느낌 좋은) 커플'의 정체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솔로남녀 12인은 자기소개를 마친 뒤 첫 데이트에 돌입한다. 이번 데이트는 솔로남들이 "나 외로워"라고 데이트 신청을 하면, 솔로녀들이 '원픽남'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 가운데 매칭된 한 커플은 초반부터 달달한 분위기를 풍기면서 찰떡 티키타카를 이어간다. 두 사람의 데이트를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솔로남을 향해 "말도 예쁘게 하고 마인드도 좋다"고 칭찬하더니 "역대급으로 손에 꼽힌다"며 '나는 솔로' 역사상 길이 남을 '마인드 건강남'이라고 폭풍 칭찬한다.

또 다른 솔로남녀의 데이트에서는 3MC의 열띤 '물개박수'가 터진다. 데프콘은 흥미진진한 데이트 기류를 읽던 중 솔로녀의 고급 플러팅 기술에 "아아 너무 좋아!"라고 몸서리치며 대리 설렘을 드러낸다. 이이경 역시 "레벨이 다르다"며 "연애 프로그램계의 히딩크!"라고 감탄한다.

반면 '다대일 데이트'에 들어간 솔로남녀들은 극과 극 분위기를 풍겨 3MC를 아찔하게 만든다. 데이트 중 묘한 시그널을 주고받는 솔로남녀의 모습에 데프콘은 "끝났다!"며 '게임 오버'를 선언하는가 하면, 이와는 다른 썰렁한 기류를 포착해 "저런 거에서 (호감도가 낮다는 게) 다 보인다"며 새드 엔딩을 예언한다. 과연 데프콘의 예측이 맞아떨어질지,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극과 극 데이트의 주인공들이 누구일지에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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