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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전현무, 홍주연 아나와 핑크빛? “이슈로 알려지길”(‘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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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전현무.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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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KBS 아나운서 홍주연과의 열애설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비호감으로 시작해, 이젠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귀여운 말썽쟁이 현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전현무는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홍주연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 후배인 홍주연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기사화시켜달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정재형은 이를 언급하며 “프로그램을 안보면 (전현무가) 누군가를 또 만난다는 느낌이 든다. 그런데 방송을 보면 전현무가 노이즈를 만들어서 사실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띄우는거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케팅을 자체 내에서 한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의 어떤 선입견을 가지든 상관 없는 것 처럼 보여 용감하단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현무는 “많은 일을 겪다보니 그게 중요하지 않더라”며 “내가 욕 먹고 ‘또 여자 아나운서냐’고 (악플이 달리는 게) 의미 없다. 그러다 말더라. 이슈가 또 다른 이슈로 덮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친구(홍주연)이 이 이슈로 더 알려지면 좋겠다. 알려지면 된 거 아니냐”고 노이즈 마케팅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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