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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혼자 인천공항 떴다..윤아 "아무도 관심無..나만 의식"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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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헬스클럽’에서 윤아가 홀로 매니저 없이 다녔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7일 방송된 ‘헬스클럽’ 채널에서 ‘2025년 첫 게스트 융프로디테’란 제목으롤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혜리는 윤아를 소개하며 “공주님이다”며 반겼다. 그러면서 “말도 안 돼, 이 만남의 사건의 전말이 있다”고 했다.혜리는 “파리에 출장가는 길 , 돌아오는 비행기 같이탔다”며 “원래 서로 같이 타는 줄 몰라, 내릴 때 쯤 누가봐도 연예인 같은 사람이 있더라,모자 푹 눌러쓰고 마스크 쓰고 있어도 연예인 같았다”고 했다. 혜리는 “누구지? 했는데 윤아언니였다”며 “헬스클럽 나와달라고 하니 진짜 나왔다”며 얼떨결에 게스트로 섭외했다고 했다.

최근 근황에 대해 물었다. 윤아는 “바쁘게 이것저거 준비해, 좀 쉬었으니까 일 해야지 싶다 1년 정도 쉬었다”며 “중간중간 광고 촬영, 팬미팅도 했다”고 했다. 윤아는 “2~3년 동안 7~8개 작품해 끝나자마자 바로바로 했다, 15주년 소녀시대 활동했다 3년 안에 모두 벌어진 일, 육체적으로 충전해야할 것 같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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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는 “누워서 티비 봐, 드라마와 영화 많이 본다”고 했다. 여행은 안 다니는지 묻자 윤아는“여행을 같이 갈 사람이 많이 없다”고 하면서 “슬픈 눈으로 보지마라 시간 맞추기 어려운 것”이라 했다.

윤아는 “비행기 혼자 타고 간 적 있어, 이제서야 혼자 여행가, 모르는게 많다”며“비행기 혼자 타고 공항버스도 탔다,운전도 혼자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생각보다 다들 날 신경 안 써, 다 핸드폰 보고 있기 때문, 나혼자 의식하는 느낌이었다”며 “혼자 나를 가둬놨나 싶었다 다른 시야가 생겼다”고 말하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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