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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동상이몽2’에서 김지민이 결혼 전부터 각방 계획중인 후일담을 덧붙였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에서 김지민이 출연했다.
앞서 김준호는 2022년 4월, 8살 연하 개그맨 후배 김지민과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의 열애는 ‘미우새’는 물론, ‘신발 벗고 돌싱포맨’, ‘니돈내산 독박투어’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최근 김준호가 김지민에 프러포즈를 한 가운데, 두 사람은 내년 결혼 소식을 전했던 상황. 당시 프러포즈 현장을 보고 눈물을 쏟았던 김지민을 언급. 김준호의 청혼을 승낙했고 이는 뜨겁게 화제가 됐다. 이지혜는 “근데카메라 없으면 더 감동이었을 것”이라 일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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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은 “사실 촬영 끝나고 둘이 저녁 먹으러 갔다 일단 고맙다고 말하고 너무 놀랐다고 했다”며“근데 (김준호가) 미안하다고 하더라, 그 말으니 프러포즈 하고 미안하게 만든 내가 미안하고 짠했다”고 했다.이에 모두 “김지민이 착하다”며 감탄했다.
김지민은 “신혼집 합쳐야하는데 귀가 예민해, 김준호는 코를 골기 때문”이라며“얼마 전 여행에서도 무조건 방을 두개 잡아, 호텔도 각방 침실을 잡았다, 대신 다음 날 컨디션이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신혼집도 각방 쓸 예정이라고. 이에 유민상은 “이게 결혼한거냐”고 묻자 이지혜는 “잠만 따로 자도, 필요시에만 만나면 된다”며 웃음, 김지민도 “지지고 볶고는 재밌게 하면 된다”고 받아쳐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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