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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살롱드립2’에서 장도연이 자신도 모르게 송중기에게 반말로 말을 놓고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7일 살롱드립2 채널을 통해 ‘우리 아빠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 대’란 제목으로 영상이 제개됐다.
이희준은 “근데 중기가 참 잘해 많은 사람들을 잘 배려하고 케어한다”며 “제작발표회 때 아기 때문에 잠을 잘 못 잤는데 멍한 모습을 체크하더라 , 송중기가 두루두루 다 챙기고 있는 걸 알았다”며 “주인공이라 본인 촬영 신경쓸게 많은데 막내부터 회식 타임이까지 다 챙겼다”며 미담을 전했다.
장도연은 “전해 듣기로 송중기씨가 회식 3차 까지 짠다더라”고 묻자 송중기는 “분위기가 힘들면 회식에서 힘을 내야되나 싶어해외에서도 예외가 없다”며 “힘든게 피크 찍을 때 현장스테프들 다 모아 배우들끼리 십시일반해서 사비로 경품을 하서 추점하기도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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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희준은 콜롬비아에서 클럽도 갔다고. 이희준은 “콜롬비아 길 가다가도 6살 꼬마도 살사댄스를 춘다”며“흥을 주체 못해 권해효 선배, 중기와 셋이 클럽 가봤다, 클럽에서 레게 톤 음악이 바뀌니 단체 군무를 춰,아무도 우릴 모르니 자유로워 너무 좋았다”고 했다. 송중기는 “이희준이 노래하는 블루투스 마이크가 있어 새벽3시까지 노래 부르고 있다”며 폭로, “차단하고 싶었다현장에서 프레디머큐리로 불렸다”고 전하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장도연은 자신도 모르게 “그럼 송중기는..”이라며 ‘씨’를 붙히지 않고 실수했다. 바로 이를 알아챈 장도연은 “아니 미안하다”고 사과했는데 송중기는 이내 “우리 동갑이잖아 반가워 친구야”라며 편하게 말했고, 장도연은 이를 받아치며 “중기는 뭐 배운거 없냐”며 너스레 떨더니, “사실 (반말하고) 쫄았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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