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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요정재형’에서 전현무가 20살 연하인 홍주연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7일 방송된 요정재형 채널을 통해 ‘비호감으로 시작해, 이젠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귀여운 말썽쟁이 현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전재형은 “이번에 보니까 전현무가 언론고시 다 붙었더라”고 묻자 전현무는 “뉴스채널보면 앵커들이 재밌게 하지 않나, 그땐 그런 문화가 없었다”며 “뉴스 쪽에 농담 좀 하고 이런 분위기를 꿈꿨다 , 우리나라는 중간이 없기 때문”이라 말을 이었다.
그렇게 조선일보랑 YTN 동시에 합격했다는 전현무는 “조선일보가 일주일 먼저 불러, 제일 싫은건 술을 너무 먹였다”며“(회식하다) 편집국장 허벅지에 토했다”며 비화로 폭소하게 했다. 전현무는 “근데 마침행정팀끼리 다 알아,내가 어떤 결정하는지 본 것”이라며“방송이 너무 좋아 조선일보 반납하고 YTN에 앵커로 3년 다녔다”고 했다.
그러다 KBS 로 간 이유에 대해 전현무는 “내가 하고싶은건 앵커아닌 MC였던 것. 정치 이슈 분석해야하는데내 눈은 유재석, 강호동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는데’ 싶었다”며 “결국 앵커가 맞지 않은 옷입은 것 같아 공중파 시험봤다”고 했다.전현무는 “KBS 들어갔는데, 열에 아홉은 남자 신입은 어디있냐고 해, 나를 총무팀 직원으로 알았던 것”이라 말하며 “타채널 입사동기가 김일중, 오상진 아나운서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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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은 “이후 공중파에서 본색을 드러냈다”고 하자 전현무는 “고음불가 춤 추니 쟤 왜 저러냐고 해특히 품위유지 못해 ‘시말서’와 ‘반성문’ 많이 썼다”며 “그때 비호감 컸다”고 했다. 전현무는 “‘스타골든벨’에서 활약, 루시퍼를 샤이니보다 많이 췄다샤이니 키한테도 내 노래라고 한다 웃음 국내활동 내가 많이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특히 정재형은 “예능 ‘사장님 당나귀귀’에서 노출에 대한 부끄러움이 없더라“며 “전현무가 신인 아나운서 만나는 날 꼭 ‘기사화 시켜달라’고 말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프로그램 보지 않고 그냥 보면 누군가 또 만나는 느낌이 드는데,프로를 보면 노이즈 마케팅 만들어서 프로를 띄우고 있던 것 같다”고 했다. 사람들 선입견이 상관없는 듯 용감한 느낌을 받았다고.
이는 최근 20살 연하인 KBS 아나운서 홍주연과 열애설이 났기 때문. 전현무는 “지금껏 너무 많은 일 겪어, 내가 욕먹고‘또 여자 아나운서냐’고 하는게 의미없다”며, “중요하지 않더라 어차피 또 그러다 만다, 너무 많은 일 겪으니 이슈가 또 다른 이슈로 덮어진다”며 덤덤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화제로 된 그 친구(홍주연)가 이슈로 더 알려졌으면 싶더라, 그러면 됐다 싶다”고 덧붙였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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