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 vs 박서진, 허벅지 씨름 대결…'현역가왕2' 최약체전

'현역가왕2' 7일 방송

MBN '현역가왕2' 캡처

MBN '현역가왕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현역가왕2' 재하와 박서진이 허벅지 씨름 대결을 펼쳤다.

7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서는 본선 2차전에 앞서 허벅지 대결을 펼치는 현역들의 모습이 담겼다.

본선에 앞서 재하와 박서진의 허벅지 씨름 대결이 성사돼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의 허벅지 씨름 대결에 현역들이 "최약체전"이라고 입을 모으며 웃음을 안겼다.

'현역가왕2' 최약체 탈출을 위해 자리한 두 사람은 "힘주지 마"라며 대결 시작 전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곡소리가 난무했던 두 사람의 허벅지 씨름 대결 결과, 박서진이 승리해 환호를 자아냈다. 재하에게 승리한 박서진은 "정말 지기 싫었다"라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1위 팀을 제외한 모든 팀이 방출 후보가 되는 본선 2차에서는 1라운드 단체전, 2라운드 듀엣전 누적 결과 나태주 팀이 1위에 올랐다. 이어 3라운드 트리오전이 펼쳐져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MBN '현역가왕2'는 2025년 '한일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현역가수를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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