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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운명을 보는 회사원'x'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드라마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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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인기 웹소설 '운명을 보는 회사원'과 웹툰 '쓰레기는 쓰레기통에'가 2025년 드라마로 제작된다.

7일 드라마 제작사 피플스토리컴퍼니 측은 "2025년은 '운명을 보는 회사원',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등 다양한 드라마 제작 라인업을 확정했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피플스토리 라인업 [사진=네이버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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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보는 회사원'은 초록뱀미디어와 공동제작하는 작품으로 '군주-가면의 주인' '미남당'의 박혜진 작가가 참여하여 기대를 모은다.

‘운명을 보는 회사원’은 무당이 되어 세상을 어지럽힐 팔자를 타고난 아이가 신내림을 받지 않기 위해 평범한 회사원이 되려고 하는 판타지 현대극이다. 원작 웹 소설 '운명을 보는 회사원'(원작 작가 영완)은 문피아 조회수 천만 회를 돌파, 이미 마니아층을 탄탄하게 쌓은 작품으로 방송계에서도 많은 배우들과 관계자들의 러브콜을 한몸에 받고 있다. 현재 캐스팅 진행 중이다.

'쓰레기는 쓰레기통에'(원작 작가 EDDiERiNG)'는 웹툰·웹 소설 공모전인 '2021 네이버웹툰 지상최대공모전' 대상작으로 잘생긴 외모로 돈 많은 여자들을 유혹하며 쓰레기처럼 살아가던 '우빈'이 단지 유혹의 대상이었던 재벌 상속녀 '수지'를 사랑하게 되어버리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스릴러다. 로맨스와 스릴러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반전을 선사해 많은 사랑을 받은 웹툰. 여기에 '월수금화목토' 하구담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벌써부터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이 외에도 다수의 IP를 보유하고 있는 피플스토리컴퍼니는 '부동산이 없는 자에게 치명적인'(원작 작가: 유기), '불완전 신데렐라물'(원작 작가: 꿀밤/조림) 등 네이버웹툰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와 '바다가 보내준 남자'를 순차적으로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

그동안 피플스토리컴퍼니는 '군주' '투깝스' '미남당' '조선변호사' '플레이어2' 등 여러 편의 드라마를 제작해 제작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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