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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사무총장 당시 양해영 후보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이 제25대 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했습니다.
협회는 양해영 전 사무총장이 유일하게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양해영 후보는 1988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입사해 KBO의 마케팅 자회사인 KBOP 대표이사, KBO 기획부장, 홍보부장, 사무차장을 거쳐 2011년부터 2017년까지 KBO 실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으로 활동했습니다.
양 후보는 2017년 KBO 사무총장과 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을 겸직했으며 KBO를 떠난 뒤 협회 업무에 집중했습니다.
KBO는 프로야구, 협회는 아마추어 야구와 소프트볼을 관장하는 조직입니다.
이종훈 현 협회장은 재선 도전을 포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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