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강주은이 절친 배우 안문숙, 오현경과 함께 신년을 맞아 초호화 호캉스 파티를 즐겼다. 이 자리에 초대된 김윤지는 결혼과 출산 후의 근황을 전하며 딸과 가족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현경은 “윤지 씨는 이제 아기 엄마 아니냐. 미소가 정말 따뜻하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윤지는 “아기를 보면 요즘 계속 웃게 된다. ‘누구야, 누구야’ 하며 말을 걸게 된다”고 쑥스러운 듯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출연진들은 김윤지의 딸 사진을 보고 싶다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특히 안문숙은 “아빠를 닮았냐, 아니면 시아버지를 닮았냐?”며 질문을 던졌다. 김윤지는 이에 “지금은 아빠랑 똑같이 생겼다. 그런데 다들 할아버지를 닮았다고들 한다”고 답하며 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안문숙은 “이상해 선생님 닮았다. 미안하지만 너무 닮았다”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은 역시 “진짜 똑같다. 너무 귀엽다”며 감탄했고, 오현경은 “갑자기 이상해 선생님께 인사하고 싶어진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윤지는 코미디언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며느리로, 지난 2021년 사업가 최우성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24년 첫 딸을 품에 안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방송 말미 김윤지는 “아기 키우는 게 정말 어렵지만, 매일매일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고 밝히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은 매주 월요일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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