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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지금 데뷔하면 걸그룹 센터감” 너무 예뻐 원조 ‘책받침 여신’이었던 미녀 배우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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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90년대를 대표하는 CF퀸이자 ‘책받침 여신’으로 불렸던 배우 이상아가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상아는 최근 자신의 SNS에 베이지 터틀넥 니트와 초록색 패딩 팬츠를 완벽히 소화하며 경쾌하고 스타일리시한 겨울 룩을 선보였다.

특히 패딩 팬츠의 퀼팅 디테일은 보온성을 높이는 동시에 트렌디한 무드를 더하며 겨울 패션의 핵심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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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가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사진=이상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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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그녀가 선택한 핫핑크 퍼 가방은 강렬한 색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머스터드 옐로 비니는 캐주얼한 매력을 극대화해 전체적인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상아는 지난 10월 TV조선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하며 솔직한 일상을 공개했다. 프로그램 속에서 그녀는 배우로서의 화려했던 전성기와 그 이후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그녀는 세 번의 결혼과 이혼 후 혼자만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997년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 후 1년 만에 이혼한 그녀는 이후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역시 1년 만에 끝을 맺었다. 이후 가수 겸 영화 기획자인 전철과 2003년에 결혼했으나 2011년 세 번째 이혼을 맞이했다. 현재는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으며, 홀로서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시대의 아이콘에서 일상으로, 그녀의 도전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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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 팬츠의 퀼팅 디테일은 보온성을 높이는 동시에 트렌디한 무드를 더하며 겨울 패션의 핵심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사진=이상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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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는 베이지 터틀넥 니트와 초록색 패딩 팬츠를 완벽히 소화하며 경쾌하고 스타일리시한 겨울 룩을 선보였다.사진=이상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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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는 자신의 화려했던 과거를 부정하지 않고, 현재의 모습을 당당히 받아들이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그녀는 최근 “더 이상 과거의 프레임에 갇히고 싶지 않다”고 밝히며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꿔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아의 밝은 근황은 그녀를 오랫동안 기억해온 팬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한다. 화려했던 시절뿐 아니라, 이후의 변화와 새로운 도전 역시 그녀만의 빛나는 스토리로 채워지고 있다. 이제는 패션과 예능에서 솔직한 모습을 선보이며 새로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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